이미지 확대하기우르르 쾅쾅! 천둥이 온 세상에 울리기 몇 초 전, 눈 깜짝할 사이에 미리 예고하는 손님이 있다. 번쩍번쩍 하늘을 가르는 번개다. 과학을 몰랐던 아주 오래 전 과거 사람들은 신이 노여워하는 것이라 생각해 번개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번개가 왜 치는지 알게 된 뒤 인류는 번개를 하나의 기상 현상으로, 나아가 어마어마한 전기 에너지로 인식하게 됐다.과학자...(계속)
글 : 이정아 기자
사진 : 이서연
과학동아 2017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