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 있는 기술로 마찰전기 나노발전기가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김상우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연세 월드클래스 펠로우 교수). 2004년 일본 교토대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 ...
“인류가 지구에서 한껏 번성했을 때, 그 숫자는 100억에 가까웠어. 그리고 지금, 지구상에 생존한 인간은 고작 30만 명이라고.”나의 두 번째 파트너였던 마거릿 왓슨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은 서력 2300년 11월의 일이었다. 23세기의 마지막 해이자, 인간의 마지막 세기가 저물던 시기였다. “30만 ...
손가락에서 나오는 땀으로 전력을 만드는 장치가 개발됐어요. 이 장치는 반창고처럼 생겨 손가락 끝에 감싼 채 잠만 자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지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나노엔지니어링학과의 조셉 왕 교수팀은 이같은 내용의 연구를 7월 13일 발표했어요.이전까지 개발된 ...
2H₂+ O₂ → 2H₂O화학식 한 줄로 수소차의 원리를 설명할 수 있다. 수소 분자 두 개가 산소 분자 한 개와 만나면 물 분자 두 개가 생긴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가 방출된다. 이렇게 수소 형태로 에너지를 저장하고 사용하는 에너지원을 ‘수소에너지’라 부른다. 수소 내연기관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모 ...
마찰전기가 생기죠. 연구팀은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실리콘과 전극을 재료로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를 만들었어요. 실리콘과 눈 사이에 마찰전기가 발생하면 실리콘으로 옮겨간 전자가 전극으로 이동하며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원리죠. 이 발전기를 신발 밑에 깔면 눈을 밟을 때마다 전기 에너지가 ...
기계공학부 이상민 교수팀은 마찰전기를 모아 전기 에너지로 만드는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를 만들고 있어요. 다양한 형태의 발전기가 있는데, 2016년엔 호루라기 모양의 발전기를 만들기도 했답니다. 이 발전기는 호루라기 모양의 틀 안에 작은 스티로폼 공이 들어 있는 모양이에요. 호루라기를 ...
진흙은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돼. 미술 시간에 쓰이거나 도자기로 만들어지기도 해. 진흙 속에 들어있는 알루미늄으로는 음식을 담는 캔도 만들지! 이뿐만이 아니야. 과학자들은 진흙 속 미생물로 전기도 만든대! 진흙 속 미생물로 전기 생산한다.지난 2월 17일,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 미생물학과 ...
과거 SF 속 과학기술은 수십 년이 흘러 비로소 실현됐다. 하지만 과학기술의 성장이 한층 더 빨라진 지금 시대의 SF 속 과학기술은 현재의 과학기술과 궤를 같이한다. 이에 2010년대 SF 작품의 과학기술이 현실에선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 비교해봤다. 작품은 ‘SF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과 국 ...
왕쉬둥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재료 공학과 교수팀이 다이어트와 운동보다 효과적이고, 수술보다 상처를 덜 내는 체내 이식 칩을 개발했다(오른쪽 사진). 연구팀이 개발한 장치는 길이 1.6cm, 폭 1.2cm, 두께 2.5mm로, 위 외벽에 부착된다. 이 장치의 목적은 음식을 먹을 때 발생하는 신경 신호를 조절 ...
김상재 제주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국제공동연구팀이 배터리 없이 작동하는 ‘스마트 장난감’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ACS 지속가능 화학 및 공학(ACS Sustainable Chemistry&Engineering)’ 4월 4일자에 발표했다. 이 장난감은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 없이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낸다. 연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