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갈릴레오, 장영실

보통난이도┃영화 '천문:하늘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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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 있는 한 관청의 노비 출신인 장영실은 세종을 만나 벼슬에 올랐다. 장영실은 별과 행성의 움직임을 관측해 하늘의 이치를 밝혔고, 이를 통해 시간을 재고 전달하는 시계도 완성했다. 조선의 하늘을 연 것이다. 과학적 발명 업적에 힘입어 장영실은 노비에서 기술총책임자격인 품계상 종3품 대호군에 오르며 조선의 과학을 이끌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가 세종실...(계속)

글 : 김진호기자 기자 twok@donga.com
도움 : 정성희 실학박물관 수석 학예사
과학동아 2020년 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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