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일 교수의 따끈따끈한 수학] 퍼즐, 수학이 되다! 커크먼의 여학생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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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횟수도 많고 이동 거리도 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경기 일정은 수학자가 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완벽한 일정을 짤 때 ‘조합적 디자인’이라는 수학 분야를 활용하거든요. 그런데 이 분야의 발전은 1850년 영국의 수학 잡지에 실린 퍼즐에서 시작됐습니다.여학생 15명이 다니는 어느 기숙학교에서는 매일 아침마다 한 줄에 3명씩 5...(계속)

글 : 엄상일 KAIST 수리과학과 교수
진행 : 진행 조가현 기자 gahyun@donga.com
기타 : [참고자료] 스테판 글록, 다니엘라 퀸, 앨런 로, 데뤼크 오스투스 논문 ‘Hypergraph F-designs for arbitrary F’, 에리카 클라레이치 ‘Quantamagazine : A Design Dilemma Solved, Minus Designs’, 엄상일 ‘blog.combinatorics.kr : 잘 짜인 동아리’
일러스트 : 오승만
수학동아 2017년 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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