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모스, 유선 통신 시대를 열다

1844년 워싱턴-볼티모어 교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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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원거리 통신 시대를 연 사무엘 모스.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원거리 통신 시대를 연 사무엘 모스.

 1844년 5월 24일 미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사무엘 모스(Samuel F.B. Morse)는 전신기의 종이테이프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조금 전 자신이 보낸 메시지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모스는 자신이 개발한 전신기가 원거리 통신에 쓰일 수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 워싱턴에서 64km 떨어진 볼티모어까지 전선을 설치하고 이날 역사...(계속)

글 : 박진희 선임연구원 jiniiibg@hanmail.net
과학동아 2004년 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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