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혈관을 만들고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단백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개발돼 심장병과 뇌중풍 치료에 획기적인 길이 열렸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규영 교수는 4월 13일 세계 최초로 ‘COMP-Ang1’ 이라는 혈관생성 및 혈관 내피세포 보호 단백질을 조정현 박사와 함께 만들었다고 밝혔다.이 단백질은 기존 혈관...(계속)
과학동아 2004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