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기자단] 바른 자세로 척추 건강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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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앉은 자세를 똑바로 하지 않으면 척추가 옆으로 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지난 6월 4일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 친구들을 위해 특별한 강연이 열렸어요. 척추 운동법까지 배울 수 있었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본격적인 강연을 시작하기 전, 기자단 친구들은 걸을 때 발에 압력이 어떻게 가해지는지, 가만히 서 있을 때 몸의 균형을 얼마나 잘 잡는지 검사를 받았어요. 측정장비 위를 지나가면 압력센서가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측정해 색으로 보여 주지요. 즉, 색의 분포를 통해 발에서 압력이 가해지는 부분과 압력의 크기를 알 수 있어요.

척추가 곧고 주변 근육이 튼튼하면 걸을 때 발에 압력이 골고루 가해지고 균형도 잘 잡을 수 있어요. 검사 결과, 강연에 참여한 친구들 중 걸음걸이가 조금씩 어긋난 친구들이 있었어요. 이에 강남세란의원의 김수연 원장님은 평소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지요.

“최근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크게 늘었어요. 스마트폰 화면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고개를 거북이처럼 빼고 등을 구부리는 등 좋지 않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경우가 많지요. 이런 자세는 척추 건강에 좋지 않답니다.”

강연 뒤에는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척추에 좋은 운동을 배워 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팔 다리를 쭉쭉 뻗고, 크게 돌리는 동작들을 따라했지요. 부모님, 친구들과 짝을 이뤄 함께 스트레칭을 하고, 누가 더 운동을 잘하나 시합을 벌이기도 했답니다.
 

척추측만증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걸리기 쉬운 병이지만,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병이기도 해요. 김수연 원장님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물론, 밖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척추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보세요!
 

글 : 정한길 기자 jhg1road@donga.com
도움 : 강남세란의원
사진 : 김은영
어린이과학동아 2016년 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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