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구조작전 feat. 장마

야생동물이 사람을 두 번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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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올해 여름도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더위는 동물에게도 구조센터 직원들에게도 고생스럽지만, 구조센터도 나름의 대처법을 마련해 이를 극복하고 있다. 물을 충분히 주고 그늘을 만들어 줘서 동물들이 시원하게 지내게 해준다거나, 먹이가 상하지 않도록 보관에 신경을 쓰기도 한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대비하지 못한 여름을 맞이해야 했다. 19...(계속)

글 : 김봉균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재활관리사
과학동아 2021년 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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