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페이지 뉴스] 살기 위해 몸통 잘라 버리는 갯민숭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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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뱀이 포식자의 시선을 돌리고자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꼬리 정도의 신체 일부분이 아니라, 몸통 전체를 잘라버리는 특이한 생물이 발견됐다.미토 사야카 일본 나라여자대 생명과학부 연구원과 유사 요이치 교수팀은 바다에 서식하는 두 종의 갯민숭붙이(Elysia cf. marginata, Elysia atrovirid...(계속)

글 : 서동준 기자 기자 bios@donga.com
과학동아 2021년 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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