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노트] 식물과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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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간 육식을 하지 않았던 편집장은 초록동산의 문 앞에서 당당했습니다. 자연을 구했다고 자부했지요. ‘여기 들어오는 자여 모든 희망을 버려라’라는 문구 앞에서도 떳떳했습니다.하지만 문을 통과하자마자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무가 초록 잎을 떨며 말했습니다. “학살자!” 파인애플 열매가 얼굴...(계속)

과학동아 2021년 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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