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소리를 전시하다, 연출가 강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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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무. 지하까지 미로처럼 이어진 전시 공간에 들어서자 곳곳에 설치된 수십 대의 스피커와 한가운데 놓인 네 대의 피아노가 눈에 들어왔다. 전시회장이 아니라 꼭 공연장 같았다.분위기는 자유로웠다. 관람객과 연출가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다 영감이 떠오르면 연주로 이어졌다. 메인 피아노의 연주가 시작되자,...(계속)

글 : 이영애 기자 기자 yalee@donga.com
사진 : 홍덕선
디자인 : 이한철
과학동아 2021년 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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