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지 꿈꾸는 북한

남북 공동 개발, 성공까진 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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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작가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에는 크레타 섬으로 떠나 갈탄을 캐서 한몫 잡아보겠다는 주인공과 조르바의 이야기가 나온다. 1930년대 한반도에서는 금광 열풍이 불었다. 한때 이 열풍에 휩쓸렸던 소설가 김유정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 삼아 농부가 금광에 미쳐 멀쩡한 콩밭을 망쳐버린다는 내용의 ‘금 따는 콩밭&rs...(계속)

글 : 이상엽 기자 narciso@donga.com
과학동아 2006년 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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