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유리섬유가 깨지면 속에 들어 있던 특수 물질이 빠져나와 깨진 부분을 매운다.상처를 스스로 치료하는 우주선이 개발된다.네덜란드 유럽우주공학연구센터(ESTEC) 크리스토퍼 셈프리모슈니히 박사팀은 속이 빈 유리섬유를 만들어 그 안에 수지와 특수 고화제를 넣었다. 유리섬유로 만든 우주선 외피가 손상돼 섬유가 깨지면 속에 있는 액체 접착제가 흘러나와 깨진 부분을 메운다. 이 연구는 1월 20일 ‘피조그’ 온라인 판에 ...(계속)
글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과학동아 2006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