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웹의 패러다임이 바뀌고있다. 2015년 어느 날. 평소 프리랜서 일을 하는김씨는 바깥출입이 없는 탓에늘 친구가 없다. 재택근무가 많다보니 말 상대도 없고 그나마 바깥세상과 소통은 늘 형식적이고 사무적일 뿐이다. 하지만 김씨의 성격은 언제나 쾌활하다. 초고속 인터넷의 시대 그의 일상도 늘 인터넷과 함께 시작된다. 아침마다 그를 깨우는 것은 인터넷에 연결된 괘종시계에서 나오는 목...(계속)
글 : 박근태 기자 kunta@donga.com
사진 : 박창민 petitnez@dreamwiz.com
과학동아 2006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