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가상으로 만들어낸 촉각을 실제처럼 느낄 수 있는 시대가 온다. 지구 반대편에 사는 가족과 가상으로 포옹하면서 손을 맞잡고 뺨을 어루만지는 촉감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손가락 위의 머리카락까지 알아채는 예민한 감각인 촉각을 어떻게 속일 수 있을까. 그리고 인공촉각이 넘쳐나는 시대가 되면 우리는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까.한동안 유투브에서 ‘pod...(계속)
글 : 우아영 기자 wooyoo@donga.com
과학동아 2014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