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와 누렁이의 수난

  • 확대
  • 축소
이미지 확대하기

여름철 한창 더위를 ‘삼복(三伏)더위’라고 한다. 삼복은 초복, 중복, 말복을 일컫는데 이는 24절기에는 들지 않지만 여름 절기인 하지를 기준으로 하므로 더위와 밀접하다. 복날은 하지가 지난 후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10간 중 경(庚)자가 들어간 특정 날로 정해진다. 하지 후 세번째 경일(庚日)이 초복이고, 네번째 경일이 중복, 입추 ...(계속)

글 : 전용훈 기자
과학동아 1999년 07호

이전
다음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