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파랑을 만드는 마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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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바족과 세픽람족이 말한 대로 하늘은 ‘투명한 도화지’다. 해가 뜰 때는 옅은 주황빛, 해가 다 떴을 때는 노란빛, 해가 질 때는 붉은빛을 띤다. 장대비가 내릴 때는 회색이나 검은색, 구름 한 점 없는 가을하늘은 새파랗다. 날씨와 시간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하늘 색깔은 보통 옅은 파란빛이다. 사실 하늘은 투명하고 우...(계속)

글 : 이정아 기자 zzunga@donga.com
도움 : 전창림 홍익대 바이오화학공학과 교수
기타 : [도서] 미셸 파스투로의 <블루, 색의 역사>, 도서 Joann Eckstut와 Arielle Eckstut의 The Secret Language of Color 외
수학동아 2016년 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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