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술사 ‘소깅거 다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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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부터 전설의 마술사가 펼치는 화려한 마술쇼를 시작하겠습니다!”
썰렁홈즈가 다무러와 함께 마술쇼를 보러 왔다.
마술쇼를 처음 본 다무러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럼, 세계적인 마술사 소깅거 씨를 소개합니다~!”




미션1 미로가 정사각형 상자로 변신!

“먼저 두 분만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마술사 소깅거는 썰렁홈즈와 다무러를 무대로 불렀다.
“여기 미로가 있습니다. 벽을 네 장 움직여서 다무러와 썰렁홈즈 그리고 저를 가둘 수 있는 정사각형 상자를 만들어 볼까요?”



미션2 보자기에서 나온 것은?

“마술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보자기 마술입니다.”
썰렁홈즈와 다무러는 무대에 올라온 김에 마술사를 돕기 시작했다.
마술사 소깅거는 보자기를 하나 준비하고 주문을 외웠다.
“라와나야 기둘비~. 카운트다운을 해 주세요. 하나, 둘, 셋!”



미션3 가시방석 위에서 달걀 세기

“이번에는 불가능에 도전합니다! 날카로운 가시방석 위에 올라가기!”
바닥에는 정말 무시무시한 가시가 돋아난 가시방석이 있었다.
“저…, 하하, 설마 제가 올라가는 건 아니죠?”
썰렁홈즈가 식은땀을 흘리며 말했다.
“무게 분산 몰라요? 발바닥에 체중을 고르게 실으면 아프지 않아요….”



미션4 불가사의한 코끼리 저울

“이제 마지막 마술입니다. 이건 사실 마술이 아니라 ‘레알’이에요.”
썰렁홈즈는 뭔가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여기 저울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무게가 다른 코끼리 다섯 마리가 있지요.
저울에 코끼리를 올려놓고 들어 올립니다. 바로 이 분이….”


물속에서 탈출하라~!


“우와~, 썰렁홈즈는 마술사도 아닌데 대단하네요~. 혹시 이런 마술도 될까요?”
마술사 소깅거는 커다란 수조를 준비했다. 그리고 썰렁홈즈를 쇠사슬로 꽁꽁 묶은 다음, 열쇠로 잠근 후 수조에 넣었다.
“여러분~, 썰렁홈즈가 어떻게 탈출하는지 지켜봐 주세요~!”
썰렁홈즈는 지금 30분째 물속에서 자물쇠를 풀고 있다. 살아 있기는 한 거냐….

글 : 섭섭박사
그림 : 김석
어린이과학동아 2014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