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장난감 발명가, ‘애더리 시러라’

  • 확대
  • 축소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새 장난감을 소개합니다!”
세계적인 장난감 발명가 ‘애더리 시러라’가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그는 매년 전 세계를 다니면서 놀라운 장난감을 발표하고 공짜로 나눠 주는 깜짝 이벤트를 하고 있다.
“한국은 5월 5일이 어린이날이라고 들었습니다. 올해는 어린이날을 맞이한 한국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장난감을 드리겠습니다.”
발명가 애더리의 친구인 썰렁홈즈는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나눠 주기 전에 안전검사를 하는 시범 자원봉사자로 발 벗고 나섰다.




미션1 귀염둥이 강철 강아지

“철컹~, 철컹~.”
첫 번째 장난감은 복불복 게임을 할 수 있는 ‘귀염둥이 강철 강아지’였다. 장난감 강아지가 입을 벌리고 있고, 드러난 이빨을 아무거나 순서대로 누르다가 강아지가 갑자기 입을 닫아 물면 벌칙을 받는 장난감이었다.
“강아지 이빨은 모두 20개~, 그럼 다음 세 사람 중에 누가 걸릴까요?”



미션2 신 나는 다트 판

“다음은 정말 재미있는 장난감이에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신이 나는 다트 판!”
발명가 애더리가 자신 있게 내 놓은 장난감은 다트 판이었다.
“이 다트 판은 숫자와 상관없이 노란색은 3점, 빨간색은 5점, 파란색은 7점이에요”
더욱 희한한 것은 다트 대신 신발을 던져 맞힌다는 것이었다.
“저…, 정말 신이 날아가네요….”



미션3 공포의 250kg 방방이

“이번에는 장난 아니게 재미있는 장난감이에요. 트램펄린이라고 알고 있지요? 일명 방방이.”
하지만 보통 방방이가 아니었다. 점프를 하는 동안 사방에서 포로 공을 쏘고 있었다.
“한 번에 250kg만 넘지 않으면 몇 명이라도 함께 탈 수 있어요. 썰렁홈즈는 몸무게가 몇 kg이에요?”



미션4 100만 볼트 리얼 전기 오락게임

“이번은 정~말 흥미진진한 게임기예요. 너무 재밌어서 둘이 게임하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거예요….”
이번 장난감은 거대한 미로 같았다. 하지만 미로 벽에는 엄청나게 센 전기가 흐르고 있었다.
“뭐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벽에만 부딪히지 말고 밖으로 나오면 돼요.”

열공하는 어린이날

“하하하, 썰렁홈즈 덕분에 새 장난감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았습니다.”
세계적인 장난감 발명가 ‘애더리 시러라’가 만든 새로운 장난감 테스트가 모두 끝났다. 모두 몸을 아끼지 않고 테스트를 해 준 썰렁홈즈 덕분이었다.
“가…. 감사합니다. 이제 아이들에게 나눠 주면….”
썰렁홈즈가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나눠 주려는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다. 모두가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게 아닌가? 얘들아, 괜찮아. 이래봐도 안전하다고….



 


어린이날 선물 준비하셨나요?!
[과학동아몰 추천상품 ▶ 공룡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움직이는 공룡 로봇을 만들어보세요~!]

글 : 김원섭 편집장
번역 : 김석
어린이과학동아 2013년 09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