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mm로 그린 꽃과 새 통일신라 금속공예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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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에서 진흙에 엉켜 구겨진 상태로 팥알만 한 금박유물이 출토된다. 이 작은 유물이 통일신라시대 금속공예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라고는 발견 당시에는 상상도 못했다. 연구 과정에서 밝혀진 통일신라 장인의 놀라운 세공술은 올해 6월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돋보기도 없던 통일신라 장인들은, 현대 기술로도 재현...(계속)

글 및 사진 : 어창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
에디터 : 조혜인 기자
과학동아 2022년 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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