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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가면 가끔 추억에 잠긴다. 자전거와 산, 들이 생각난다. 어릴 적 살던 광주광역시는 당시에도 이미 대도시로 시골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도시 끝자락 자연과 가까운 곳에 산 덕분에 조금만 나가면 언제든 자연을 만날 수 있었다.자연히 자연에 관심이 커졌다. 숲에서 살아남는 법, 움막 만드는 법, 불 피우는 법 등 자연 탐험과 관련한 책...(계속)
글 및 사진 : 정민철 이사
에디터 : 이병철 기자 기자 alwaysame@donga.com
과학동아 2021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