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10, 9, 8, 7, 6 … 3, 2, 1, 발사!”2013년 1월 30일 오후 4시 정각. 마지막 발사 명령이 떨어졌다. 우렁찬 엔진 소리와 함께 나로호는 화염을 내뿜기 시작했다. 발사통제동에 모인 연구원들은 모두 최면에 걸린 듯 화면을 응시했다. 발사체가 무사히 발사대에서 이륙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런 ...(계속)
글 : 조광래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나로호개발책임자)
에디터 : 이영혜 기자
과학동아 2020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