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외계행성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중심별(항성)이 외계행성의 대기에 미치는 영향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디미트라 아트리 미국 뉴욕대 아부다비 우주과학센터 연구원팀은 총 492개 중심별 근처 생명체 거주 가능 지역에 위치한 외계행성의 대기에서 극자...(계속)
글 : 김소연 기자 과학동아 2020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