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동이 : 쌤! 저 마술사가 될 거예요. 학교 친구들 몇 명이 교육봉사를 하러 가는데요. ‘호그와트 마법학교’라는 제목을 붙인 마술쇼를 하려고요. 반응이 좋으면 정기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정훈 쌤 : 정말 기특한 생각을 했네요. 한번 가서 빨래, 청소하는 데 일손을 보태는 것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교육봉사까지 한다면 더 욱 의미...(계속)
글 : 이정훈 기자 hohohoon@donga.com 과학동아 2013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