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피해 키우는 건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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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동일본대지진 때 센다이 해안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든 거대한 쓰나미.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무시무시한 위력에 사람들은 할 말을 잃었다. 자연 상태의 쓰나미만으로도 위력이 강하지만, 사람이 지은 해안의 건축물 때문에 쓰나미 피해가 증폭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패트릭 리넷 미국 남캘리포니아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50분의 1로 규모를 줄인 도시 ...(계속)

글 : 윤신영 기자 ashilla@donga.com
과학동아 2013년 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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