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년 전 헝가리 수학자 에르되시 팔이 제안한 추측을 부분적으로 해결한 논문이 7월 7일 논문 게재 사이트인 ‘아카이브’에 올라왔습니다.1936년 에르되시는 자연수 집합에서 역수의 합이 발산하는 임의의 부분집합에는 임의의 길이의 등차수열이 항상 존재한다고 추측했습니다. 이 추측은 부분 해결만으로도 필즈상을 수상할...(계속)
글 : 박현선 기자 기자 tempus1218@donga.com 수학동아 2020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