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일의 시추 시설, 동해 가스전의 불꽃이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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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산유국의 지위에 올린 동해 가스전의 타오르는 불꽃이 지난해 수명을 다했다. 동해 가스전은 1998년 발견됐고, 2004년부터 가스와 석유를 뿜어내며 지난해 말까지 2조 7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국내 유일의 화석연료 시추 시설이다. 그렇기에 동해 가스전을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유전을 찾지 못한다면 그간 유지해온 산유국의 ...(계속)

글 : 이병철 기자 기자 alwaysame@donga.com
사진 : 한국석유공사
과학동아 2022년 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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