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학일기] 오타쿠의 성지로 유학 간 성공한 덕후

술술 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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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로 따라와라.”졸업을 앞둔 2학년 여름이었다. 나는 경남 창원과학고를 다녔는데, 여느 과학고 학생들처럼 창원과학고 학생들은 대부분 2학년 때 조기 졸업을 한다. 그래서 대개 2학년 여름인 6~7월이 되면 슬슬 입시 준비를 시작한다. 내가 선생님께 교무실로 ‘소환’된 건 이때였다. 학교 자율학습실에서...(계속)

글 : 안재솔 일본 도쿄대 전자정보공학부 3학년
글 : 조혜인 기자 기자 heynism@donga.com
과학동아 2020년 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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