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한방과 양방이 만나면 효과는 배가 된다. 중국 명의축심여는 알레르기탕인 과민전을 기본으로 하고 환자의 증상에 따라 적합한 약물을 추가해 알레르기를 다스렸다.피부가려움증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그 불편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가려움 때문에 일에 집중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잠도 설치곤 한다.가려움증은 각종 피부질환에 흔히 나타나지만, 단지 피부의 문제가 아니라 간장과 신장의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당뇨병이 있을 때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원인이 되는 질환을 고려하지 않고 가려운 증상만 ...(계속)
글 : 김정선 한의사 kampo@hotmail.com
과학동아 2006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