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가고 새 당 온다

단맛은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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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카리브해 섬 사탕수수 농장으로 끌려온 흑인노예.16~18세기 이곳에서 생산된 달콤한 설탕에는 이들의 땀과 눈물이 녹아있었다.당시 유럽에선 설탕을 탄 차를 마시는 게 부의 상징이었다.대량생산되고 수출량이 급증하면서 설탕은 어엿한 '세계상품' 이 됐다. 실로 혁명적인 변화였다.설탕의 운명 앞에 또 한 번의 변화가 기다리고 있다....(계속)

글 : 임혜경 kiriku@korea.com
진행 : 임소형 기자 sohyung@donga.com
만화 : 최은영 sinyoung@donga.com
과학동아 2006년 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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