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파인만과 함께 20세기 중후반 최고의 물리학자로 손꼽히는 머리 겔만(Murray Gell-Mann)의 전기. 살아있는 과학자를 다룬 보기 드문 책이다. 부제 ‘머리 겔만과 20세기 물리학의 혁명’이 말해주듯, 아인슈타인 이후 세계 물리학계에 혜성처럼 나타나 새로운 혁명을 이끌었던 겔만의 연구인생을 담았다.지구와 우주에...(계속)
글 : 박일삼 기자 aurora@donga.com 과학동아 2004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