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이라는 단어는 어떤 일을 할 때 자신이 옳다고 믿는 대로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의 주인공 박새로이의 좌우명이기도 하죠. 그런데 수학계에도 소신의 아이콘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스티븐 스메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수학과 명예교수입니다.1...(계속)
글 : 최영준 기자 기자 jxabbey@donga.com 수학동아 2020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