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재산을 수학상을 만드는 기금으로 써 주세요” 필즈상은 1932년 세상을 떠난 캐나다 수학자 존 찰스 필즈의 유언에서 시작됐어요. 그는 생전 자신의 재산을 기부하고, 상을 위한 자금을 모금하는 등 새로운 수학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수학자들은 그가 남긴 이 유언을 바탕으로 ‘ ...
1936년 처음 생긴 필즈상은 올해까지 총 64명의 수학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어요. 수상자들의 출신 학교, 국적, 연구 분야 등 핵심 정보를 속속들이 알아봤습니다. [출신 학교] 필즈상 수상자들은 어느 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았을까요? 미국 프린스턴대학교가 64명 중 7명으로 수상자를 가장 많이 ...
소신이라는 단어는 어떤 일을 할 때 자신이 옳다고 믿는 대로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의 주인공 박새로이의 좌우명이기도 하죠. 그런데 수학계에도 소신의 아이콘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스티븐 스메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
여름하면 역시 바다죠! 탁 트인 푸르른 바닷가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상상만해도 더위가 싹 가십니다. 이런 매력을 느끼러 많은 수학자가 바다로 휴가를 떠나죠. 그런데 바닷가에만 오면 아이디어가 뿜뿜 샘솟는 수학자가 있답니다! 일 년의 반을 휴가지에서 보내는 수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