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 너무 늦었네!’ 세상에, 꿈을 꾸는 걸까요? 방금 사람처럼 시계를 보고 혼잣말을 하는 토끼가 지나갔어요. 이대로 토끼를 놓치면 왜 따라가지 않았냐며 친구들이 나무랄 거예요. 말하는 사이 토끼가 온갖 수학 기호와 도형이 빨려들어가는 굴로 들어가 버렸네요. 서둘러 쫓아가 보자고요! [제 1...(계속)
글 : 김우현 기자(mnchoo@donga.com) 기타 : [사진·일러스트] 국립부산과학관 수학동아 2018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