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지상 123층, 높이 555m의 마천루. 국내에서는 1번째, 세계에서는 5번째로 높은 초고층건물 롯데월드타워의 전망대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엘리베이터가 분당 480m의 속도로 빠르게 위로 솟구치자 가슴이 두근거렸다. 어느새 도착한 123층에서 본 서울의 풍경은 지금까지 봤던 서울과는 사뭇 달랐다. 마치 시원하게 펼쳐진 서울의 입체 지도를 보고 ...(계속)
글 : 김경환 기자(dalgudot@donga.com)
도움 : 하태훈(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주택건축연구팀 수석연구원), 서인석(롯데건설 잠실 제2롯데월드 현장 기획 팀장), 김영학(롯데건설 잠실 제2롯데월드 현장 품질기술 팀장), 정란(단국대학교 초고층빌딩 글로벌 R&BD 센터장), 구화기(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이사), 김치경(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기타 : [일러스트] 박장규
참고자료 : 초고층빌딩 설계·시공기술 연구단 ‘초고층빌딩 건축기술’
수학동아 2018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