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학 교과서] <심청전> 심봉사, 또 사기를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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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에에에엣취! 이에에에에엣취!”개코 조수와 마주앉아 떡볶이를 먹던 꿀록 탐정이 재채기를 했어요. 빨간 양념이 범벅된 침과 콧물이 바람을 가르며 날아와 개코 조수의 뺨을 적실 정도로 심했죠. 개코 조수는 목젖까지 올라온 심한 말(?)을 집어 삼키며 말했어요.“심청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 이후로 유명한 의사가 된...(계속)

글 : 이다솔 기자 기자 dasol@donga.com
일러스트 : 이창섭
디자인 : 오진희
어린이과학동아 2020년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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