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크톤은 물의 흐름에 따라 이동하는 수중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에요. 세균, 갑각류의 유생, 해파리 등이 여기에 포함되지요. 19세기 독일의 동물학자 빅터 헨센이 ‘방랑자’라는 뜻을 지닌 그리스어 ‘planktos(플랑크토스)’를 따서 이름 붙였답니다. 크기는 대개 수μm~수...(계속)
글 : 박영경 기자·longfestival@donga.com 만화 : 박동현 어린이과학동아 2018년 1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