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의과대학 루크 오스본 박사팀이 실제 손처럼 통증을 느낄 수 있는 로봇 손을 개발했어요. 연구진은 ‘환각지’ 현상에 주목했어요. 환각지는 사고나 병으로 신체 일부를 잃은 뒤에도 여전히 몸에 남아 있다고 느끼는 현상을 말해요. 사람에 따라서는 존재하지 않는 부위에서 통증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를 &lsquo...(계속)
글 : 이윤선 기자·petiteyoon@donga.com 어린이과학동아 2018년 1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