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한강의 발원지인 강원 태백시의 검룡소에서 수질정화 능력을 가진 신종 미생물을 발견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팀은 올해 2월 검룡소에서 이 미생물을 발견한 뒤 유전자 해독과 배양 작업을 해 왔다. 분석 결과 이 미생물은 이전에 발견된 적이 없는 종이었으며, 총 4424개의 유전자 중에서 수질오염물질인 황...(계속)
글 : 최영준 기자 과학동아 2016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