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협력이 진화한 이유를 탐구한 윌리엄 해밀턴은 결국 다른 학자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기발한 착상으로 깔끔한 ‘협력의 공식’을 완성한다. 이 공식은 ‘해밀턴의 규칙’이라고 불리며 이타성의 진화를 명쾌하게 설명해 줬다. 그 핵심을 불쌍한 수컷 칠면조의 사례와 함께 알아보자.1963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계속)
글 : 전중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evopsy@gmail.com
에디터 : 윤신영
과학동아 2016년 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