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알파고가 우리에게 남긴 것들

  • 확대
  • 축소
이미지 확대하기

“예순 아홉. 일흔. 아, 더 없나? 이러면 안되는데….”3월 9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6층.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이 펼쳐지는 대국실과 복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기자실에 모인 수백 명의 기자들이 웅성거렸다. 해설을 맡은 김성룡 9단은 바둑판의 집을 세고는 이마에 손을 가져다 대며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고기를 ...(계속)

글 : 송준섭 기자
과학동아 2016년 04호

이전
다음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