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그립다. 한 번 충전하면 2~3일은 끄떡 없던 ‘피처폰’이. 지하철이나 공중 화장실에서 휴대폰을 충전하는 사람들이 10년 전엔 없었다. 그러나 어쩌랴, 휴대전화의 눈부신 발전 속도에 비해 배터리는 거북이 걸음이다. 설상가상 전자기기는 점점 작아져 배터리가 설 자리가 사라졌다.최근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계속)
글 : 우아영 기자 wooyoo@donga.com 과학동아 2015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