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3. 정신건강까지 책임지는 장내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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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다. 사촌에 대한 시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배가 아프다는 말이다. 얼핏 들으면 맞는 말 같다. 우리도 일상에서 경험하기 때문이다. 배가 아파 병원을 찾아본 사람이라면 스트레스성 장염이라는 진단을 받아본 적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스트레스는 머리가 받는데 왜 애꿎은 장에 ...(계속)

글 : 이화영 기자 talkto@donga.com
과학동아 2012년 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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