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살이 찌면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프레이밍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의료 연구프로젝트인 ‘프레이밍햄 심장연구’에 참여한 영국 임페리얼 의대 지미 벨 박사팀은 허리가 가늘더라도 목에 살이 많이 붙어 둘레가 굵어지면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3월 11일 미국 심장협회가 주최한 학술대회...(계속)
글 : 이정아 기자 zzunga@donga.com 과학동아 2009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