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science] 브레이크 없는 사막화 기후 양극화 부른다

  • 확대
  • 축소
이미지 확대하기

작열하는 태양 아래 땅도 무섭게 이글거리는 곳. 외로움과 메마름이 지나쳐 풀 한 포기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곳.사막은 우리에게 낯설다. 우리나라엔 사막이 없기 때문이다. 주변에 사막이 있다는 것을 느낄 기회는 황사 정도일까. 중국대륙이 건조해지는 봄이면 북부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 황하 상류지대에서 올라온 흙먼지가 한반도 상공까지 날아온다. 공업화가...(계속)

글 : 김윤미 기자, 글 정일웅 교수 ymkim@donga.com
과학동아 2011년 11호

이전
다음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