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옛날에는 지진, 태풍, 가뭄 등의 재해가 일어나면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 용서를 빌었다. 하늘이 노해 벌을 내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옛날 사람들에게는 자연재해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사건이었다.오늘날 우리는 지진이나 태풍이 천벌이 아닌 자연 현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줄기는커녕 늘어나고만...(계속)
글 : 고호관 기자
도움 : 김환승(기상청 지진감시과), 박윤호(국가태풍센터)
사진 : 동아일보, 기상청, 감마 등
기타 : [일러스트] 최남용, 임혜경, 강선욱
어린이과학동아 2008년 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