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라고 밝혔어요. 한 단계 더~! 로봇 심판을 도입하면서 스트라이크 존의 높이와 너비 기준이 새로 정해졌어요. 높이는 타자의 키를 100칸으로 똑같이 나눴을 때 밑에서부터 28번째 칸부터 56번째 칸 정도에 해당해요. 만약 선수의 키가 180cm라면 ...
우유 수영장에서는 뽀글뽀글 잠수 경기가 펼쳐지고 있어요. 아이스크림 참가자들이 한 레일에 8개씩 자리를 잡았지요. 고깔콘 심판은 참가자 수를 세기 위해 8씩 거듭 더했어요. 곱셈을 이용하면 더 빨리 셀 수 있어요.아이스크림이 녹아 우유가 알록달록 물들기 전에 모두 48개라는 걸 알았어요.
어디에 놓였는지를 보고 골인 여부를 판단해요. VAR이라고 부르는 영상을 이용하는 심판 시스템이 나오기 훨씬 이전부터 이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다시 수학의 수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수렴의 영역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유한한 대상에 사용했던 수학 공식을 바로 적용할 수 없어요. 공식에 항상 ...
됐다. 레드카드 판정만 공정한 것으로 나왔다. 무관중일 때는 두 팀이 거의 비슷한 심판 판정을 받거나 오히려 상대 팀이 유리한 판정을 받은 셈이다. 또 관중이 있던 코로나19 이전의 홈팀 승률은 58.5%였고, 무관중 경기 때 홈팀의 승률은 55.5%였다. 승률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승률이 여전히 50%가 ...
또치가 또 새로운 내기를 시작했나 봐요.잠시 자리를 비운 로몬이를 대신해, 여러분이 심판이 되어주세요! 가능성을 비교하라! 꼬슴이와 또치는 ‘가능성 맞히기’ 내기를 했어요. 여러 가지 돌림판을 보고 각각의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올바르게 표현한 횟수가 더 많은 쪽이 이겨요. 누가 ...
들고 있냐고? 나를 가장 많이 찾아오는 단골손님, ‘꼬슴’이와 ‘또치’가 내기의 심판을 또 봐달라고 부탁했거든. 꼬슴이와 또치는 사이좋은 친구지만, 경쟁하는 걸 즐기는 영원한 라이벌이기도 해. 꼬슴이와 또치의 이번 내기 종목은 ‘10초 동안 풍선 많이 터뜨리기’야. 꼬슴이는 4번 ...
많은 사람은 그러지 못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믿음을 엄격한 심판대 위에 세운다면, 여러분은 한 가지 사실을 깨달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몇 가지 개념이나 이데올로기로 분류할 수 있을 정도로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옳은 사상은 ...
큐브 가리개에 가려진 필자의 큐브가 앞에 놓였다. 필자가 준비됐다는 신호를 보내자, 심판이 큐브 가리개를 열었다. 떨리지만 집중해야 한다. 15초 안에 이 큐브를 어떻게 맞출지 파악해야 한다. 15시간 같은 15초가 지나고, 큐브를 맞추기 시작했다. ‘탁!’ 큐브를 다 맞추고 손을 내렸다. 16.433초, ...
투구 판정 정확도가 86.9%로 가장 높았고 35℃ 이상일 때 85.9%로 가장 낮았다. 더울수록 심판의 투구 판정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뜻이다. 장성호 스포츠 해설가는 “더위 뿐 아니라 장마로 인한 결장은 선수들의 경기 감을 잃게 할 수 있다”며 “체력과 경기 감을 잘 관리하는 팀이 여름이 지난 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