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주목하는 반짝이는 별 대신 칠흑 같은 어둠을 들여다보는 연구자가 있다. 9월 28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에서 만난 고종완 천문 ... 만들어졌는지 확인해 보는 게 목표예요. 아직 실체가 불분명한 암흑물질의 분포도 극미광 관측으로 추적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
‘중고부품’ 2개를 떼어내고 새로운 장비를 달았다. 고다드 고분해능 분광기(GHRS)와 극미광 천체 분광기(FOS)는 지구로 귀환했고, 스티스(STIS)와 닉모스(NICMOS)가 대신 그 자리를 차지했다. 2월 19일 마침내 수리를 끝낸 허블우주망원경은 다시 관측을 재개했다.그러나 2월 25일 우주망원경연구소의 밥 ...
손잡아야 한다.” 그들은 낮은 목소리로 또박또박 힘주어 말했다. 천체를 촬영하는 극미광 탐지기술이 국방에 응용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외국의 사정을 우주에서 첩보하기 위해선 미세한 신호로 잡아내는 관측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허블을 대체할 차세대NASA 고다드우주센터가 ...
밝기가 된다. F0.03은 F1.4보다 약 2천5백배의 밝기를 갖는다.야간촬영용 망원렌즈는 초미광(超微光) 하에서도 비교적 빠른 속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다.예로 ASA 400 필름을 사용하면 밝은 달밤(조도 ${10}^{-1}$ lux정도)에는 약 1/5백초, 초생달등 어두운 달밤(${10}^{-2}$Lux)에는 1/60초, 별빛에서도 1/4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