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는 자주색을 띠는 오로라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색색의 커튼, 활 모양, 섬광과 같은 번쩍임 등 모양도 각양각색이다. 어느 문화권에서는 신비로운 오로라를 보고 왕조가 탄생하거나 전쟁이 일어날 것을 예견하는 징조라고 믿기도 했다. 때로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만들어내는 현상이라고도 ...
모른다. 그러나 50광년 거리 이내에서 초신성이 폭발하지 않기를 기도해야 한다. 그 번쩍임을 보는 순간 지구의 생명도 사라질지 모르기 때문이다.최근 서울대학교 천문학과 박창범-이명균 교수팀은 북쪽 왕관자리에서 초신성으로 보이는 천체를 발견하고 국제천문연맹에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