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온호에 지워진 무거운 짐을 나눠들 예정이다. “차세대 쇄빙연구선이 건조되면 아라온호는 남극기지 보급과 남극 연구,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북극 연구를 전담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기후변화 연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북극 기후에서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연구가 시작될 수 있겠죠 ...
시작하자 선진국들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국내 연구팀에게 협업을 제안했다. 이처럼 아라온호는 극지 연구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인 것으로 평가 받으며, 우리나라가 2013년 북극이사회에서 정식 옵저버 지위를 획득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옵저버가 되면 북극 연구와 자원 개발 등을 주도할 수 ...
내려가는 남극에서도 가능하다. 실제로 남극 세종과학기지에는 지난해 10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에 실어 보낸 팜에이트의 컨테이너형 식물공장이 두 동 설치돼 있다. 농촌진흥청과 극지연구소가 추진한 ‘남극에 실내농장 보내기’ 프로젝트였다. 상추, 오이, 애호박, 고추, 토마토, 수박 등 다양한 ...
먹으며 살아왔어요.이제 신종 물곰은 머나먼 여정에 올라요. 우리나라 첫 쇄빙선●인 아라온호의 냉장고 한 칸에 몸을 싣고 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극지연구소로 향한 거예요. 사실 며칠을 굶어도 끄떡없는 물곰에게 어렵지 않은 항해지요. 물곰의 진짜 모험은 실험실에서 시작돼요.●쇄빙선 : ...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타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아라온호가 182일간 이동한 거리는 무려 5만 7000km로, 지구의 한 바퀴 반에 해당하는 엄청난 여행길이었죠. 신비로운 남극에선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 이어지는 기사를 보려면?Intro. 182일 간의 항해, 2020 남극 ...
어땠나요?스웨이츠 빙하 해역에선 해빙과 빙산이 많아 탐사 계획이 많이 바뀌었어요. 또, 아라온호로 데려온 헬리콥터를 띄워 빙판을 탐색해야 하는데 구름이 내내 낮게 떠 있고, 맑은 날이 거의 없어 애를 먹었어요. 더욱이 중간에 구조 활동으로 연구 일자가 짧아졌는데, 기름을 많이 써서 연구 ...
수줍고 반가운 인사를 통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늘길이 막힌 답답한 상황에 아라온호가 있어 감사했습니다. 남극의 연구 활동 목적이 우리가 사는 지구의 환경과 생명체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이기에 구조는 당연하게 여겨졌고, 자랑스러웠습니다 ...
유지될 수 있도록 남극을 많이 아껴주길 바랍니다. ● Coming Soon...다음은 북극이다!아라온호의 다음 목적지는 북극이에요. 돌아오는 7월 17일 북극으로 떠나 9월 15일 한국으로 귀항할 예정이지요. “다가올 변화에 대비해 북극을 연구해요.”양은진(극지연구소 극지해양과학연구부 부장) Q다음 ...
까밀라에 보고해야 하며, 수역에 할당된 어획량을 수확하면 어업은 금지된답니다. 아라온호는 MPA로 지정된 로스해에서 크릴 생물량을 조사했고, 이 자료는 까밀라에 보고돼 생물자원 및 생태계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에요. *용어정리해양보호구역(MPA): 남극의 생물자원과 ...
극지를 보는 이유PART 1. [북극] 기후변화의 비밀 품은 북극의 사계절을 보다PART 2. [북극] 아라온호를 북극으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INFOGRAPHIC] 극지를 보는 눈, 인공위성PART 3. [남극] 우주에서 펭귄 서식지를 추적하다PART 4. [남극] 남극 대륙 365일 밤낮으로 살핀다PEOPLE. 나는 극지 ...